우리나라 조폭영화의 시작을 알린 영화가 친구라는 말,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이 영화를 봤는데, 그때만 해도 이런 남자들의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흥행할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 못 했잖아요. 유오성과 장동건 연기도 좋았지만, 마지막에 나온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는 진짜 한동안 방송에서도 패러디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행어처럼 쓰였습니다. 그 이후로 조폭영화가 정말 많이 나왔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친구의 계보를 제대로 이은 작품이 신세계라고 생각합니다. 프리퀄 제작이(본편의 7년전이야기) 기획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확정은 아니라고 하네요.친구가 쏘아올린 조폭영화 붐2001년 가 전국 800만 관객을 모으면서 사실상 한국형 조폭영화라는 걸 만들어냈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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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