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최민식 배우가 출연한 인턴 홍보영상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평소 진지하고 강렬한 캐릭터로 익숙한 배우가 이런 홍보영상에도 나오는구나 싶어 신기하게 보다가,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민식 하면 역시 그 영화지.” 바로 였습니다. 저도 대학생 때 동아리 선배 자취방에서 다 같이 몰려 앉아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가 끝나고도 다들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는데요. 그만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 상당했던 영화였습니다. 15년의 감금, 이유도 모른 채 시작된 복수평범한 회사원 오대수는 어느 날 갑자기 납치돼 정체를 알 수 없는 방에 갇히게 됩니다. 자신이 왜 갇혔는지, 누가 자신을 가뒀는지도 모른 채 무려 1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무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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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3.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