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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터<신세계>까지 한국 조폭 느와르 계보와 이자성의 비극

우리나라 조폭영화의 시작을 알린 영화가 친구라는 말,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이 영화를 봤는데, 그때만 해도 이런 남자들의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흥행할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 못 했잖아요. 유오성과 장동건 연기도 좋았지만, 마지막에 나온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는 진짜 한동안 방송에서도 패러디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행어처럼 쓰였습니다. 그 이후로 조폭영화가 정말 많이 나왔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친구의 계보를 제대로 이은 작품이 신세계라고 생각합니다. 프리퀄 제작이(본편의 7년전이야기) 기획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확정은 아니라고 하네요.친구가 쏘아올린 조폭영화 붐2001년 가 전국 800만 관객을 모으면서 사실상 한국형 조폭영화라는 걸 만들어냈다고 봐..

카테고리 없음 2026. 9. 7. 20:19
액션스타 탄생! 영화 <트랜스포터>와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시절의 이야기

제이슨 스타뎀(우리나라에서는 '별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출연작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다가, 그를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만든 첫 주연작이 트랜스포터였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화려한 카체이싱과 맨몸 액션을 보고 있으니, 예전 홍콩영화 맨몸 액션의 장인 성룡이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몸을 던지는 액션이 인상적이었지만, 이번에 다시 보면서는 스타뎀이라는 배우 자체에 더 눈길이 갔습니다. 알고 보니 그의 몸으로 표현하는 액션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프랭크 마틴의 세 가지 규칙과 액션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프랭크 마틴은 누구에게도 묻지 않고 무엇이든 운반해 주는 프로 배달원입니다. 그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규칙이 있는데, 계약 조건을 절대 바꾸지 말 것, 거래 상대의 이름을 알려하지 말 것,..

카테고리 없음 2026. 9. 6. 18:07
<아이,로봇> 20년 전 영화가 상상한 AI

최근 뉴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장에 투입되고, AI가 스스로 판단해서 움직인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다 보니 문득 아이, 로봇이 떠올랐습니다. 2004년 개봉작인데도 지금 보면 소름 돋을 만큼 지금의 AI 이슈와 겹치는 지점이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흥미로운 상상으로만 봤던 장면들이 이제는 뉴스 헤드라인처럼 느껴져서 다시 정주행 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영화 속 상상이 지금 어디까지 현실이 됐는지 짚어보려 합니다.AI의 배신과 로봇 3원칙의 균열윌 스미스가 연기한 형사 델 스푸너는 로봇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가진 인물로, 로봇 공학자 알프레드 래닝 박사의 의문사를 수사하면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영화 속 로봇들은 인간을 해치지 말 것, 인간의 명령에 복종할 것, 로봇 자신을 보호할 것이라는 ..

카테고리 없음 2026. 9.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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